외교부, 해오외교관상에 4명 선정… ‘이란 동결자금 해결’ 유경진 등 수상
김예진 2023. 11. 20.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제11회 해오(海吾)외교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20일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유경진 주(駐)호주 대사관 참사관, 최기천 개발의제정책과장, 성화수 주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참사관, 방초은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외무서기관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 참사관은 중동1과장으로 재직하며 이란과의 현안이던 동결 자금의 해외이전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해오는 제16대 외무부(현 외교부) 장관을 지낸 고 김동조(1918∼2004) 장관의 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제11회 해오(海吾)외교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20일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유경진 주(駐)호주 대사관 참사관, 최기천 개발의제정책과장, 성화수 주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참사관, 방초은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외무서기관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 참사관은 중동1과장으로 재직하며 이란과의 현안이던 동결 자금의 해외이전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최 과장은 유라시아2과장 시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상황 대응을 총괄했다. 성 참사관은 지난 3년 반 동안 근무 여건이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에 근무하며 재외국민 보호 등 업무를 적극 수행했다. 방 서기관은 캐나다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빈발하는 국제 긴급 재난에 대응해 우리 해외긴급구호대의 신속하고 원활한 파견을 뒷받침했다.
해오는 제16대 외무부(현 외교부) 장관을 지낸 고 김동조(1918∼2004) 장관의 호다. 고인의 유족이 설립한 해오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소임을 다한 외교관에게 해오외교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