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GA 우승' 아베리, 男골프 세계랭킹 3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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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세계랭킹 32위로 도약했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아베리는 지난주 53위에서 32위로 올라섰다.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마친 김주형(나이키골프)은 세계랭킹 11위를 유지했고, 임성재(CJ)는 순위 변동 없이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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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세계랭킹 32위로 도약했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아베리는 지난주 53위에서 32위로 올라섰다.
아베리는 20일 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9언더파 253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이었다.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마친 김주형(나이키골프)은 세계랭킹 11위를 유지했고, 임성재(CJ)는 순위 변동 없이 27위에 자리했다.
RSM 클래식에서 공동 71위에 머무른 김시우(CJ)는 지난주 41위에서 43위로 떨어졌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60위, 이경훈(CJ)은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12위까지 변동은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자리를 수성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2~5위를 마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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