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조코비치, ATP 파이널스 우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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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사진)가 2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5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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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사진)가 2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5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이다.
프로야구 한화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33·사진)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안치홍에게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되어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2023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92 8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안치홍의 영입으로 타선 강화는 물론 수비에서도 2루수와 1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우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도 이날 외야수 전준우(37)와 4년 최대 47억원의 FA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금액은 40억원이며, 7억원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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