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 유벤투스, 토트넘이 노리는 첼시 유스 출신 FW 판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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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젊은 윙 포워드를 영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 때 토트넘의 영입 대상인 사무엘 일링-주니어 판매에 열려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유벤투스의 일링-주니어다.
토트넘이 내년 1월 일링-주니어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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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젊은 윙 포워드를 영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 때 토트넘의 영입 대상인 사무엘 일링-주니어 판매에 열려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때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 이반 페리시치는 십자인대가 파열돼 시즌 아웃됐고 마노르 솔로몬은 반월판을 다쳐 내년에 복귀한다. 히샬리송은 최근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다. 주장 손흥민은 내년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이 유력하다.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유벤투스의 일링-주니어다. 일링-주니어는 2003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2020년 9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그는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의 일원일 정도로 자국에서 기대를 받는 자원이었다.
지난해 10월 일링-주니어는 엠폴리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 5월 아탈란타 BC전에서는 1군 무대 첫 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일링-주니어의 성적은 공식전 18경기 1골 2도움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 1골을 기록 중이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세리에 A에서 승점 삭감을 당한 이후 여전히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는 강제로 일링-주니어를 떠나보내야 할 수 도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이 내년 1월 일링-주니어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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