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두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활동가 1명 체포
박상률 2023. 11. 20. 18:5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약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예산 증액 반영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장연은 "기획재정부의 답변을 기다렸으나 응답이 없다"며 집회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집회 과정에서 전장연과 경찰 사이 충돌이 빚어졌고, 여성 활동가 1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전장연은 다음 달 1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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