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역 유소년 선수 대상 야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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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아마추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NC 구단은 지난 19일 마산구장에서 연고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NC 연고지역 야구 유소년(양덕초등학교, 무학초등학교, 사파초등학교) 선수 3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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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아마추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NC 구단은 지난 19일 마산구장에서 연고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구단은 "경남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 교실은 2023 KBO 퓨처스(2군) 교육리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NC 연고지역 야구 유소년(양덕초등학교, 무학초등학교, 사파초등학교) 선수 30명이 참가했다. NC에서는 손용석, 손정욱, 김건태, 김종민, 권정웅 코치와 전사민, 신영우를 비롯한 선수 7명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일 코치로 나섰다.
구단은 "선수단과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투구, 타격, 수비 등 기본기 훈련과 원 포인트 레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동환 학생(사파초 5학년)은 구단을 통해 "지역 연고 출신인 신용석 선수와 함께 훈련했는데 좋은 지도를 받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해 NC에서 신용석 선수와 같이 뛰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한 김종민 NC 코치는 "지역 내 야구 유소년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시간이 많아져 지역 야구 열기가 더 뜨거워졌으면 한다"며 "유소년에게도 배움의 시간이었지만 우리 코치들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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