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롤드컵 '페이커' 우승에 'LoL'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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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성황리에 국내서 개최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세워 PC방 점유율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올해 '롤드컵' 결승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이 중국의 다크호스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 글로벌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맹활약에 전 세계 'LoL'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을 늘려 'LoL' 국내 PC방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0개의 스킬을 사용하는 만능 마법사 신규 캐릭터 '흐웨이'를 조만간 게임에 추가할 예정인데요. '롤드컵'으로 뜨거워진 'LoL'에 대한 열기를 신규 캐릭터 '흐웨이'가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엘소드, 신규 캐릭터 등장 소식에 순위 급등
코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인 한 주였습니다.
넥슨은 지난 16일 '엘소드'에 3년 만에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리티아 베릴'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요.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엘소드'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슨은 '리티아 베릴'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 500 플레이포인트를 제공하고 오는 12월7일 업데이트 후 '리티아 베릴'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인데요. 오는 12월까지 '엘소드'가 신규 캐릭터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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