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쪽방거주자 무료 결핵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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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쪽방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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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쪽방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주거취약 가가호호 방문검진'은 주거·위생·영양상태가 열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결핵 발견 및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벧엘의 집(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흉부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 실시간 판독으로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먼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생활 여건에 놓인 쪽방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철저한 결핵 예방·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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