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3관왕 오른 이예원 “과정 중요시한 부모님 덕에 매사 최선 다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오른 이예원(20)이 밝게 웃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이예원이 최저타수상과 상금왕은 물론 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오른 이예원(20)이 밝게 웃었다.
11월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이예원이 최저타수상과 상금왕은 물론 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 중 가장 먼저 최저 타수를 수상한 이예원은 "한 해동안 가장 꾸준히 활약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을 많은 분들 앞에서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코치, 매 대회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게 좋은 클럽을 제공하는 용품사, 1년 내내 함께한 캐디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예원은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상금왕으로 호명된 이예원은 "올해 상금의 욕심보다는 기록과 목표에 의미를 뒀는데 상금까지 따라와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예원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전에 대상이 목표였는데 그 목표가 이루어져서 더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언제나 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가족 등 주위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이예원은 "매 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19)은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이예원/KL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상 딛고 미국 본토서 첫 우승 양희영, 이제는 LPGA 메이저 퀸 도전도
- ‘시즌 최종전 우승’ 양희영, 4년 8개월만 LPGA투어 5승째 달성..우승 상금만 26억원
- 미국 본토서 첫 우승 도전한 양희영, 아쉬운 4위..릴리아 부 우승·유해란 신인상 확정
- “미국서 우승 특별할 것” 9타 맹타 휘두른 양희영, 3타차 2위 올라 역전 우승 도전
- 양희영, 부드럽게 때린다[포토엔HD]
- 양희영, 부드러운 티샷[포토엔HD]
- 신현준 쏟아진 비난에 어질 “신혼집서 아픈 父 모신 아내한테 잘해라”(꽃중년)
- 함소원은 독박 육아+공구vs진화는 음주 힐링…완전 결별 후 극과 극 일상[종합]
- “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