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준우승' KT, 팬 페스티벌로 '마법의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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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마법의 시즌'을 팬과 함께 마무리한다.
KT는 "26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수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3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어 '2023 KT 위즈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MVP), 기량발전상(MIP), 아이콘상, 명장면상, 팬서비스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 6월 초까지도 최하위에 머물며 순위 싸움에서 고전하던 KT는 반등에 성공하며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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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마법의 시즌'을 팬과 함께 마무리한다.
KT는 "26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수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3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알렸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고,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의 여정을 함께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원상현, 육청명 등 2024년 신인 선수들이 참석한다.
행사 전 1시간 동안 운영되는 포토존에서는 신인 선수들과 촬영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신인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루키 위즈 파이터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 '2023 KT 위즈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MVP), 기량발전상(MIP), 아이콘상, 명장면상, 팬서비스상 등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는 2023 시즌권 및 프리미엄, 어린이 회원 대상 선착순 25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6월 초까지도 최하위에 머물며 순위 싸움에서 고전하던 KT는 반등에 성공하며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KT는 LG 트윈스에 1승4패로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승까지 닿지 못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래 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정규시즌 10위를 경험한 팀이 그해 KS를 밟은 건 올 시즌 KT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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