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도서지역 안정적 전력공급 업무협약 체결

선박운항정보 사전 안내, 비상연락망 구축, 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전력공급 등이 주요 내용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가 태풍 내습 등 재해재난 대비 관내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호진 한전 배전운영부장, 임채룡 한전 전력사업처장, 조남기 한전 경남본부장, 김현 운항본부장, 정민수 통영운항관리센터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 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가 업무협약을 맺고 태풍 내습 등 재해재난 대비 관내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한전 경남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태풍 내습과 기상악화 시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복구인력·장비 배치를 위한 선박 운항정보 사전 안내, 해상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해안무선국과 지능형 CCTV 등 해상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설비의 원활한 전력공급 협력, 일반인·선박종사자 전기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재해재난을 대비해 도서지역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경남지역 모든 도서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힘쓸 것을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