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복지부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운영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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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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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사상구는 '시그널 온 사상(Signal On Sas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원스톱 체계로 아동학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365일 아이는 맑음 서약, VR 사상전시관 운영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가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에 역량을 집중한 결실"이라며 "전 구민이 아동보호 실천다짐으로 365일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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