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182cm 이하 안 만나..."183cm 전 남친도 디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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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년 전 사귄 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모두의 눈길을 끌 만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회고록에 브리트니는 "나에게만 (낙태 결정권을) 맡겼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낙태를 결심한 계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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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년 전 사귄 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모두의 눈길을 끌 만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그녀와 10년 전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 데이비드 루카도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걷고 있다.
브리트니는 해당 사진과 함께 "10년 전 일인데... 나이가 들수록 그의 키가 작아지는 줄 알았다"라며 "내가 사귄 남자 중에 제일 키가 작다. 내가 사귄 키 큰 남자들 중에 이렇게 작아 보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왜 그는 내 컵을 쳐다보는 거야"라는 글을 게시했다. 브리트니의 키는 163cm, 데이비드의 키는 183cm로 두 사람 사이의 키 차이는 20cm 정도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수많은 남자 스타와 교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백업 댄서 케빈 페더라인, 샘 아스가리, 제이슨 앨런 알렉산더 등 모두 180cm 중후반대의 큰 키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더 인 미'(The Woman In Me)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당시 '낙태'를 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회고록에 브리트니는 "나에게만 (낙태 결정권을) 맡겼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낙태를 결심한 계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녀는 낙태 경험에 관해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다"라고 서술했다.
브리트니와 저스틴은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교제했다. 당시 18~21세 안팎이었다. 이후 2004년, 브리트니는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었으며 2007년 이혼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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