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작업 안전관리로 농업인 재해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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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농민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이장연 양주시한우연구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행적인 농작업 환경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정확한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농작업 안전성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업단계에 맞춰 보조구와 안전장비를 사용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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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농민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경기 양주시는 농업인이 안전 재해로부터 피해를 막고 농업인의 건강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사료 및 건초 급여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용동력운반차 14대와 호흡기와 피부 등을 보호하기 위한 분진마스크, 보호복, 안전장화, 안전화 등 보조구 등을 구입했다.
이장연 양주시한우연구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행적인 농작업 환경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정확한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농작업 안전성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업단계에 맞춰 보조구와 안전장비를 사용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으로 농장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업 및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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