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영국 런던 하운슬로우 교육청과 학생 국제 교류

이찬선 기자 2023. 11.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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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내달 2일까지 영국 런던 하운슬로우(Hounslow) 교육청과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학생 국제교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천안쌍용중학교와 대천중학교 등 도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하며 영국 학생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교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천안쌍용중학교와 대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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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19명, 런던 문화체험…영국 학생, 내달 2일까지 한국 체험
충남지역 중학생들의 영국 런던 문화탐방 모습. (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달 2일까지 영국 런던 하운슬로우(Hounslow) 교육청과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학생 국제교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천안쌍용중학교와 대천중학교 등 도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하며 영국 학생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교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도내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영국 학교(Gunnersbury Catholic School)를 방문했으며, 매일 오전 학교 수업활동 참여와 다양한 런던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Korean Day’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교류행사도 가졌다.

이어 영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천안쌍용중학교와 대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영국학생들은 방문기간 독립기념관에 전시되는 ‘한-영 수교 140주년 특별 전시전’에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외국학교와의 화상수업을 통한 영어수업 환경 구축과 함께 다양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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