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우수 모범관리단지…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인증패 제막

이루비 기자 2023. 11.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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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당하동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 아파트에서 '2023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는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2개 분야를 동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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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 아파트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당하동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 아파트에서 '2023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는 각 구에서 신청한 아파트 단지 8곳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단지 1개, 우수 단지 2개, 층간소음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 각각 1개씩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는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2개 분야를 동시 수상하게 됐다.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산책하고 싶은 길 조성, 입주민 및 이웃사랑 활성화를 위한 칼갈이 행사, 자발적 식목행사, 교통 서행표지판 설치, 공동수도료 전년 대비 45% 절감 등의 성과를 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청라한화꿈에그린 아파트도 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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