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산동지역사회보장協, 노인들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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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관광특구가 있는 보산동 주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5주 동안 '36.5℃,사랑의 뽁뽁이'사업을 추진한다.
박제이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의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한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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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관광특구가 있는 보산동 주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5주 동안 ‘36.5℃,사랑의 뽁뽁이’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산동 내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10개 가구에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과 대문에 설치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도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 10여명과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이 함께 보드게임과 장기자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는 노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보산동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들이 노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박제이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의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한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영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해줘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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