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모양 키우기 결승1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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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가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려면 어떤 길을 뚫어야 하는가.
앞 대회에서 4강에 올랐기에 본선 초청장을 받았다.
한국 여자 프로 가운데 가장 많이 본선을 뛰었지만 아직 1등 기록은 아니다.
변상일은 2015년 처음 삼성화재배 예선을 넘은 뒤로 올해까지 여덟 번 본선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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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가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려면 어떤 길을 뚫어야 하는가. 2019년까지는 여러 나라 선수들이 뒤섞여 통합예선을 벌였다. 통합예선이나 국내 선발전에서나 여자 프로끼리 겨뤘다. 그곳이 비록 낮은 무대여도 여왕이 가뿐하게 뚫을 수 있는 울타리는 아니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최정은 13회 연속 여자 조에서 예선에 나갔다. 험한 길을 넘어 본선에 오른 것이 다섯 번. 2023년엔 처음으로 예선에 나가지 않았다. 앞 대회에서 4강에 올랐기에 본선 초청장을 받았다. 한국 여자 프로 가운데 가장 많이 본선을 뛰었지만 아직 1등 기록은 아니다. 지난날 여왕 중국 루이나이웨이가 열 차례 본선 무대를 뛰며 두 번 8강까지 올랐다. 변상일은 2015년 처음 삼성화재배 예선을 넘은 뒤로 올해까지 여덟 번 본선을 뛰었다.
최정은 흑19를 고르고 오른쪽 모양을 키웠다. <그림1>로는 흑이 큰 집을 마련하기 어렵다. 변상일은 백20, 22로 집을 중요하게 봤다. <그림2> 백1에 뻗으면 흑2에 막혀 아직 덜 산 모양으로 쫓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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