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나타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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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인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이준석 전 대표가 참석했다.
현 국민의힘 지도부와 불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이 정계를 술렁이고 있어서 그의 출현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와 전 현직 의원들이 함께 해 하의원을 축하했지만, 이날 김기현 대표는 참석하지 않고 사회자의 축사 대독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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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인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이준석 전 대표가 참석했다.
현 국민의힘 지도부와 불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이 정계를 술렁이고 있어서 그의 출현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와 전 현직 의원들이 함께 해 하의원을 축하했지만, 이날 김기현 대표는 참석하지 않고 사회자의 축사 대독으로 축하했다.
그는 이미 온라인 지지자 연락망을 4만 명 정도를 구축해 신당 창당을 위한 조건을 단숨에 충족했다고 발표하며 세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40일 남짓 남아 있지만….. 대통령이 바뀌시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완전히 다른 신당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이 대표. 그의 선언대로 신당이 현실로 이뤄질 지 아니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타협이 이뤄질지 여러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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