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등판하나요?"…한동훈 출마설에 '테마주' 들썩[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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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감에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디티앤씨알오는 한 장관의 대학 및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진 사외이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외에도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 디티앤씨(187220)(29.87%), 부방(014470)(27.03%), 핑거(163730)(9.21%), 노을(376930)(5.45%) 등 종목들이 대거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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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감에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티앤씨알오(383930)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14.55%) 오른 6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한 주가는 오후 들어 힘을 잃으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7일에는 22.43% 오른 바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회사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디티앤씨알오는 한 장관의 대학 및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진 사외이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 17일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니아의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연구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신약 개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외에도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 디티앤씨(187220)(29.87%), 부방(014470)(27.03%), 핑거(163730)(9.21%), 노을(376930)(5.45%) 등 종목들이 대거 강세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정치 테마주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정치 테마주의 가장 큰 문제는 인물,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성 없이 사적 인연으로 연결되는 등 실제 관련성이 없는 막연한 관계가 많다는 점이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테마주로 분류된 83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선 후보와 기업 경영진 사이 공통지인(44%)이 있거나 경영진과의 사적인연(18%), 학연(16%)으로 엮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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