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두산로보틱스, 13% 올라… 나흘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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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로봇 촉진법' 개정안 시행 소식에 두 자릿수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7100원(13.81%) 오른 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올 3분기 실적에서 국내시장 판매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IPO 공모자금을 통해 올해 3분기말 부채비율이 직전분기말 102.9%에서 7.6%로 95.3%p 낮췄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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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로봇 촉진법' 개정안 시행 소식에 두 자릿수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7100원(13.81%) 오른 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행령에 따라 국내에서도 로봇의 실외 이동이 허용됨에 따라 로봇을 통한 물류 배송, 순찰 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그간 실외 이동 로봇은 기존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보도 통행이 금지됐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던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5일 코스피에 상장한 뒤 첫날 종가 5만140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시장 금리가 고공행진하면서 주가는 약 3주 만에 3만 초반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올 3분기 실적에서 국내시장 판매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IPO 공모자금을 통해 올해 3분기말 부채비율이 직전분기말 102.9%에서 7.6%로 95.3%p 낮췄다고도 밝혔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발표된 'CES 2024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두산로보틱스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Oscar the Sorter)'가 '혁신상(Honoree)'에 선정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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