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NPB, 한일 프로야구 교류전 추진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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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 허구연 총재와 일본야구기구 NPB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커미셔너가 앞으로 두 나라 프로야구 교류전이 성사되도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수장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APBC 2023 결승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적극적인 야구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KBO 사무국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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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 허구연 총재와 일본야구기구 NPB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커미셔너가 앞으로 두 나라 프로야구 교류전이 성사되도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수장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APBC 2023 결승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적극적인 야구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KBO 사무국이 전했습니다.
허 총재는 "한일전이 야구 활성화에 매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양국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 대회와 경기를 통해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카키바라 커미셔너는 "일본프로야구 관중은 늘었지만, 아마추어 야구 선수 수가 감소해 야구 인기 추락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검토하고 야구 부흥을 위해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을 맞아 한미일 커미셔너 회담을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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