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부의장에 조만제 의원 선출…"소통·화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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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의회 9대 전반기 부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조만제(56·나선거구) 의원이 20일 선출됐다.
함안군의회는 이날 제29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조 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만장일치로 당선된 조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부의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말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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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 9대 전반기 부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조만제(56·나선거구) 의원이 20일 선출됐다.
함안군의회는 이날 제29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조 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전임 김정숙 부의장이 법이 허용하지 않는 형태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당선무효가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만장일치로 당선된 조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부의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말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한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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