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뜨자 난리난 중국…북새통에 홀로 사인 ‘스만이형’ 폼 미쳤다

정충희 2023. 11.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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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월 21일 중국과 월드컵 2차 예선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경기를 앞두고 중국에 우리 대표팀이 입국했는데요. 공항은 교민은 물론 손흥민과 이강인, 황희찬 등 빅리그 스타들을 보기 위한 중국 축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슈퍼스타 출신 클린스만 감독의 인기도 놀라웠습니다. 과거 유니폼 등을 들고 나온 팬들이 클린스만을 연호하자 정성껏 사인도 해줬습니다. 2차 예선의 첫 고비인 중국과의 원정 경기를 KBS2TV에서 21일 밤 8시 30분부터 남현종 캐스터, 이영표 위원의 해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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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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