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금강 수계관리기금 96억원 확보…수질개선·주민지원

최영수 2023. 11.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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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은 용담댐 주변 8개 읍·면이다.

기금은 용담호 상류 하수처리장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 62억원, 인공습지 조성 및 운영 12억4천만원, 주민 지원사업 12억원, 특별지원사업 9억6천만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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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상수원 관리지역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보다 7억7천만원 많은 금액이다.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은 용담댐 주변 8개 읍·면이다.

기금은 용담호 상류 하수처리장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 62억원, 인공습지 조성 및 운영 12억4천만원, 주민 지원사업 12억원, 특별지원사업 9억6천만원 등에 쓰인다.

신규 사업으로는 정천 상조림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용담호 사진문화전시관 리모델링 등에 14억6천원이 사용된다.

전춘성 군수는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금 확보액을 늘려 군민의 삶 질을 향상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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