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BS, 새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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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새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론칭 준비에 나섰다.
2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KBS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KBS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KBS 2TV에서 방송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2018년 2월 종영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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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KBS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시작을 목표로 인재 발굴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KBS 2TV에서 방송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2018년 2월 종영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계획한 바대로 내년에 전파를 타게 되면 약 6년 만에 새로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셈이 된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이력이 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그룹 유앤비와 걸그룹 유니티가 결성돼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새롭게 론칭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의 경우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신예들을 모집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 제한이 없는 글로벌 오디션이기도 하다. KBS가 이번 프로그램으로 K팝 글로벌 인기에 폭발력을 더하게 될지 관심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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