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샤 양대 '에이스' 비니시우스-가비, A매치서 부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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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가비가 A매치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가비의 부상이 2004년생 어린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출전시킨 스페인-바르셀로나 감독들의 탓이라는 의견도 무리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가비의 부상이전에 17일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콜롬비아와 경기하던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6분만에 아웃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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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가비가 A매치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특히 가비의 부상은 심각해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모두 비상이 걸렸다.
가비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지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2분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이탈했다.
날아오는 공을 가슴 트래핑 후 방향 전환을 하려다 스스로 쓰러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초기 검사 결과 가비의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밀 검진을 해봐야겠지만, 가비는 6∼8개월가량 회복에 전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선수에게 있어 장기간 회복이 필요한 부상.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의 회복을 요한다. 일단 바르셀로나의 내년 5월까지 남은 시즌 경기는 출전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고, 내년 6월 열리는 유로 2024 출전 역시 불투명해졌다.
가비의 부상이 2004년생 어린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출전시킨 스페인-바르셀로나 감독들의 탓이라는 의견도 무리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가비의 부상이전에 17일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콜롬비아와 경기하던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6분만에 아웃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가 왼쪽 대퇴이두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올해 안에 그라운드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A매치를 갔다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들이 공교롭게 부상을 당하고 만 11월 A매치 데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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