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14세 유소년 축구선수, 경기 중 충돌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유명 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유소년 선수가 경기 도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도르트문트 구단 공식 SNS을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며칠 전 주말 쾨르네와의 C 레벨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충돌로 크게 다친 14살 유소년 선수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전했다.
독일은 연령에 따라 A~G까지 나눠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하는데, 사고가 발생한 C 레벨은 보통 13세 이상에서 15세 미만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유명 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유소년 선수가 경기 도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도르트문트 구단 공식 SNS을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며칠 전 주말 쾨르네와의 C 레벨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충돌로 크게 다친 14살 유소년 선수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도르트문트 구성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우리는 그의 모든 가족과 친척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일은 연령에 따라 A~G까지 나눠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하는데, 사고가 발생한 C 레벨은 보통 13세 이상에서 15세 미만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당시 도르트문트 유소년팀을 상대했던 클럽 DJK TuS 쾨르네도 애도를 표했다. 그들은 "이 끔찍한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한없이 슬프게 만든다"라며 "우리의 애도는 그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향한다. 우린 클럽으로서 그들의 슬픔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