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14세 유소년 축구선수, 경기 중 충돌로 사망

정윤주 2023. 11.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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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명 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유소년 선수가 경기 도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도르트문트 구단 공식 SNS을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며칠 전 주말 쾨르네와의 C 레벨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충돌로 크게 다친 14살 유소년 선수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전했다.

독일은 연령에 따라 A~G까지 나눠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하는데, 사고가 발생한 C 레벨은 보통 13세 이상에서 15세 미만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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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일 유명 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유소년 선수가 경기 도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도르트문트 구단 공식 SNS을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며칠 전 주말 쾨르네와의 C 레벨 유소년 축구 경기 도중 충돌로 크게 다친 14살 유소년 선수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도르트문트 구성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우리는 그의 모든 가족과 친척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일은 연령에 따라 A~G까지 나눠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하는데, 사고가 발생한 C 레벨은 보통 13세 이상에서 15세 미만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당시 도르트문트 유소년팀을 상대했던 클럽 DJK TuS 쾨르네도 애도를 표했다. 그들은 "이 끔찍한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한없이 슬프게 만든다"라며 "우리의 애도는 그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향한다. 우린 클럽으로서 그들의 슬픔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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