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적' 안치홍 "좋은 제안에 빠른 결정…팀에 부족한 부분 채우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 내야수 안치홍(33)이 팀에 부족한 부분을 자신이 채워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화는 20일 "안치홍과 4+2년 총액 최대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밖에서 볼 때 한화는 능력은 충분히 갖췄지만 경험이 다소 부족한 어린 친구들이 많아 힘든 시기를 보낸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래도 분명히 가능성은 크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는 느낌이었다. 이제는 한화의 일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팬들에게도 작별 인사…"4년 간 과분한 사랑, 가슴에 품고 간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 내야수 안치홍(33)이 팀에 부족한 부분을 자신이 채워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화는 20일 "안치홍과 4+2년 총액 최대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9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해 2020년 첫 FA 때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던 안치홍은 두 번째 FA에선 한화로 다시 팀을 옮겼다.
안치홍은 구단을 통해 "한화에서 좋은 제안을 해준 덕에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면서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내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한화는 내가 왜 필요한 지를 강조해주셨다. 내가 한화에 와서 어떤 부분이 메워질 수 있을 지를 설명해주신 것이 와 닿았다"면서 "나 역시 한화가 어린 선수들이 많아 베테랑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2018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이후 2019년 9위, 2020~2022년 10위, 2023년 9위 등 최근 5년간 최하위권에 전전했다. 이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채은성을 영입한 데 이어 올 FA 시장에선 안치홍을 잡아 외부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안치홍은 "밖에서 볼 때 한화는 능력은 충분히 갖췄지만 경험이 다소 부족한 어린 친구들이 많아 힘든 시기를 보낸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래도 분명히 가능성은 크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는 느낌이었다. 이제는 한화의 일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 팬들이 보내주시는 열정적인 응원도 인상적이었다"면서 "내년 시즌부터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함께 할 것이 기대된다. 한화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선수, 팬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4년간 몸을 담았던 롯데와 롯데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치홍은 "4년 간 롯데팬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이 마음 아프지만, 팬 여러분들의 사랑은 가슴에 품고 가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