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에서 쫓겨난 샘 올트먼, 복귀 무산됐다

변희원 기자 2023. 11.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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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가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출입증 사진을 올렸다. /X 캡쳐
샘 올트먼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공동창업한 샘 올트먼이 결국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현지시각) 올트먼의 빈자리를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 공동창업자인 에멧 시어가 임시로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올트먼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이틀 뒤인 19일 오전 올트먼이 오픈AI 사무실에 나타나 오픈AI 이사회와 복귀 여부를 논의했다. 올트먼이 오픈AI 복귀 조건으로 기존 이사진의 해임을 포함해 지배구조의 변화를 요구하면서 복귀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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