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새 역사 쓴 신유빈, 마더네스트와 후원 협약 체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대표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는 20일 "신유빈과 마더네스트의 호주 본사인 RBK NUTRACEUTICALS 노복균 대표가 한국지사 (주)콜라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10세 나이로 전국종합탁구선수권을 우승하고 이후 국가대표 상비군, 최연소 나이로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만에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새 역사를 썼다.

신유빈은 "마더네스트의 후원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더네스트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건강에 도움을 받아 더욱 탄탄한 경기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RBK NUTRACEUTICALS는 신유빈의 국제대회, 훈련지원, 각종 행사 참여 후원을 지원할 전망이다.

한편, RBK NUTRACEUTICALS은 호주 식품의약안정청 TGA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일본, 대만, 사우디 아라비아 등 10개국 및 국내 면세점, 백화점에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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