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사무직 주 52시간 초과근무 조사해달라"…노동부에 진정

정연 기자 2023. 11.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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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는 조합원 제보를 받은 결과 사무직, 연구직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을 초과하거나 근무 시간 축소 입력 강요 사례가 있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측에 조치를 요청했으나, 사측은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조사할 의지가 있었다면 확실한 조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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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서 제출하는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고용노동부에 사무직의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조사해달라며 고용노동부에 요청했습니다.

현대차노조는 조합원 제보를 받은 결과 사무직, 연구직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을 초과하거나 근무 시간 축소 입력 강요 사례가 있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측에 조치를 요청했으나, 사측은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조사할 의지가 있었다면 확실한 조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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