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0연승으로 유로2024 본선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꺾고 파죽의 10연승으로 유로2024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벨기에의 루카쿠는 20분 만에 네 골을 넣으며 유로예선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추가하며 3대 1로 승리한 스페인은 7승 1패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14호 골을 넣은 루카쿠는 유로예선 최다 득점 신기록을 새로 썼고, 벨기에는 6승 2무, F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꺾고 파죽의 10연승으로 유로2024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벨기에의 루카쿠는 20분 만에 네 골을 넣으며 유로예선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의 균형은, 전반 3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슈팅으로 깨집니다.
2016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꿈꾸는 포르투갈 팬들이 열광합니다.
아이슬란드 골키퍼는 호날두의 슈팅은 막아냈지만 오르타의 슈팅은 막아내지 못하며 추가골을 내줍니다.
포르투갈은 10전 전승, J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 페란 토레스의 프리킥을 노르망이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무적함대는 일찌감치 골을 넣으며 순항하는 듯했지만,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함께 뛰었던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한 방으로 조지아가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10분, 페란 토레스가 이번에는 자신이 방아찧기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현지중계 : 페란 토레스! 전반에는 도움을 기록하고 후반엔 골을 넣습니다. 스페인이 다시 앞서갑니다!]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추가하며 3대 1로 승리한 스페인은 7승 1패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17분,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아제르바이잔 수비를 무너뜨리는 루카쿠.
오른발로 성공시킨 두 번째 골은 비디오판독 끝에 온사이드로 인정됐고,
두 명의 수비 사이에서 헤더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더니,
전반 37분에는 오른발로 네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대회 14호 골을 넣은 루카쿠는 유로예선 최다 득점 신기록을 새로 썼고, 벨기에는 6승 2무, F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옷값 3억 원 부당 비용 처리한 톱스타...억대 추징금 부과
- 규현, 뮤지컬 분장실 흉기 난동에 부상 "손가락 찰과상"
- 황보라, 결혼 1년 만에 임신…"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 고우림, 오늘(20일) 입대…김연아와 결혼 1년 만
- '나 혼자 산다' 제작진, JMS 호텔 간접광고 의혹에 "사실무근" [공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
- '운명의 날'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오늘 선고...이 시각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