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톤 양파망에 깔려 작업 중이던 70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 한 양파 창고에서 70대 노동자가 지게차 위에서 떨어지는 양파망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8시 45분쯤 무안군 한 양파 창고에서 70대 여성 A 씨가 1.4t 양파망에 깔렸습니다.
당시 선별 작업 중이던 A 씨는 지게차에 실린 양파망이 3m 높이에서 떨어지며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파 창고를 운영하는 업체는 일용직 근로자인 B 씨를 고용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 한 양파 창고에서 70대 노동자가 지게차 위에서 떨어지는 양파망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8시 45분쯤 무안군 한 양파 창고에서 70대 여성 A 씨가 1.4t 양파망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선별 작업 중이던 A 씨는 지게차에 실린 양파망이 3m 높이에서 떨어지며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이자 터키 국적 불법 체류자인 B(22)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파 창고를 운영하는 업체는 일용직 근로자인 B 씨를 고용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화장실 불법 촬영범, 간호사들이 문고리 잡고 가둬서 잡았다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 '마약 음성 반응'…손발톱 결과는 아직
- 도로 위서 춤추고 횡설수설…음주 아니고 마약이었다 [스브스픽]
- "우리가 포기했지 느그가 포기했나"…10년 전 기억 더듬은 유동규 [이재명 '대장동 재판' 취재파
- [Pick] "왜 안 씻고 들어가!"…분노 치밀어 수영복 잡아 뜯다 결국
- [뉴스딱] 식비는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도시락 싸서 다닐래요"
- 하정우 조카 얻는다…황보라, 결혼 1년 만에 임신
- 김연아, 결혼 1년 만에 '곰신'…남편 고우림 현역 입대
- [뉴스딱] "집에 빈대 나오면 이렇게 퇴치"…효과적인 방법은?
- [뉴스딱] "이 아이 큰 사람 될 것"…무인 라면집 사장님의 '훈훈'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