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베컴, 인터 마이애미에 전 맨유 스타 불러올까
김형근 2023. 11.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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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메시의 영입을 위해 4년 동안 공을 들였다는 사실을 밝혔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스타 선수를 잡으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 등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최근 베컴이 얼마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출신의 다비드 데 헤아의 인터 마이애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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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메시의 영입을 위해 4년 동안 공을 들였다는 사실을 밝혔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스타 선수를 잡으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 등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최근 베컴이 얼마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출신의 다비드 데 헤아의 인터 마이애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맨유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 왔으며, 맨유 역사상 골키퍼 최다 출장 1위, 최다 클린시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22~23 시즌 최고의 골키퍼에 수여되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으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하에서 자기 자리를 잡지 못하며 결국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등 떠밀리듯 팀을 떠나긴 했지만 최상위권 클럽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고 나이도 만 33세로 충분히 새로운 도전을 노려볼 만 하기에 조국 스페인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클럽서 꾸준히 러브콜이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매주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380만원)를 주겠다는 제의도 있었으나 정작 본인은 이런 러브콜을 고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는 물론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 등을 미국 무대로 끌어들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수비 강화를 위해 데 헤아의 영입을 노리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앞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장기간 공을 들였던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며 아내의 영향으로 사우디의 큰 돈까지 거절했던 데 헤아를 미국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데 헤아 공식 SNS, A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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