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인 가구 대학생에 학기당 30만원씩 생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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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1인 가구 대학생에게 학기당 30만원씩의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말일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전국의 대학에 재학하며 기숙사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생활비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줘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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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인 가구 대학생에게 학기당 30만원씩의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말일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전국의 대학에 재학하며 기숙사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이다.
사이버대와 디지털대 학생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psdmsfr@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학기당 30만원씩을 최장 4년간(최대 240만원)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생활비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줘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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