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때 한국 상대' 가나 FW, EPL에서 손흥민과 다시 만나나...빌라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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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했던 가나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1월 이적시장에 앞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의 잠재적인 이적을 탐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빌바오 유소년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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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했던 가나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1월 이적시장에 앞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의 잠재적인 이적을 탐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빌바오 유소년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그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맡을 수 있는 공격수다. 윌리엄스는 유소년 시절 하부리그로 임대됐을 때만 제외하면 빌바오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2015년 빌바오와 프로 계약을 맺은 후 약 8년 동안 395경기 91골 55도움을 기록했다.
윌리엄스가 프리메라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지만 득점력이 출중한 자원은 아니다. 그는 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단 두 시즌에 불과하다. 나머지 시즌에는 한 자릿수 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윌리엄스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가나 대표팀에 선발됐다. 윌리엄스는 한국과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는 달성하지 못했다. 가나는 한국에 3-2로 승리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빌라는 윌리엄스를 영입해 주전 공격수 올리 왓킨스의 부담을 덜어주려 하고 있다. 다만 빌라가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빌바오가 주축 자원인 윌리엄스를 겨울에 판매할 가능성은 낮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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