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여름에 샀어야지' 부상병동 맨유 발동동, '3500만 파운드 DF' 관심 재점화

김가을 2023. 11. 20.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장클레어 토디보(니스)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부상 문제가 커지고 있다. 수비 보강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디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장클레어 토디보(니스)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부상 문제가 커지고 있다. 수비 보강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디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말 그대로 '부상병동'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으로 재활과 복귀를 반복한 선수도 수두룩하다. 맨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7승5패),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위(1승3패), 카라바오컵 탈락 등 고전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지난 여름 토디보를 눈여겨 봤다. 하지만 해리 매과이어 매각 실패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는 최근 부상 상황 탓에 토디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관건은 제임스 래트클리프의 개입이다. 구단주가 동일한 경우에는 임대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최근 제안됐다'고 했다.

1999년생 토디보는 툴루즈(프랑스)를 거쳐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었다. 이후 임대 생활을 하다 2021~2022시즌 니스에 정착했다. 현재는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디보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 수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