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내년 당초예산안 4천845억원…1.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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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024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25%(59억원) 증가한 4천845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 8기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적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북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내년 예산안은 북구의회 정례회 심의 후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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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25%(59억원) 증가한 4천845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4천785억원, 특별회계가 60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천741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56.6%를 차지했다.
문화 및 관광 분야 222억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 220억원, 농림 해양수산 분야 21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21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사업별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30억원,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8억원, 무룡고교 일원 도로 개설 17억원,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및 경영안정 자금 14억원, 공공 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무룡산 정상 전망쉼터 조성사업 10억원 등을 각각 투입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 8기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적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북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내년 예산안은 북구의회 정례회 심의 후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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