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아자르 3톱! 'SON 득점왕' 만든 콘테의 역대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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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footyprogram'은 19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던 2021-22시즌 도중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결국 손흥민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콘테 감독은 토트넘 수뇌부 및 선수단과 불화를 겪은 뒤, 시즌 도중 토트넘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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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footyprogram’은 19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해당 포메이션은 4-3-3으로 구성됐으며, 왼쪽 측면 공격수로는 손흥민이 낙점을 받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던 2021-22시즌 도중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당시 위기에 빠져있던 토트넘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콘테 감독 아래서 준수한 골 결정력을 보이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콘테 감독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만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끝이 좋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강점인 뒷공간 침투 능력을 살리는 대신, 낮은 위치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는 역할을 했다. 결국 손흥민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콘테 감독은 토트넘 수뇌부 및 선수단과 불화를 겪은 뒤, 시즌 도중 토트넘을 떠났다.
한편 손흥민뿐만 아니라, 토트넘 시절 영혼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케인과 함께 최전방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콘테 감독과 첼시 시절을 함께 보냈던 에덴 아자르였다.
그 외에도 안드레아 피를로, 은골로 캉테,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을 구축했으며, 포백은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부폰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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