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英 매체 선정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0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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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에 이어 소속팀 선수단 주장까지 겸임하게 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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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팀에 이어 소속팀 선수단 주장까지 겸임하게 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이를 시작으로 손흥민은 아스널, 리버풀 등 강호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현재 12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번리전 해트트릭 후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9.61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를 근거로 토크스포츠는 톱10 가운데 손흥민을 7위로 선정했다.
한편 해당 톱10에는 본머스전에서 1골 4도움을 올린 맨체스터 시티의 제레미 도쿠가 2위, 브라이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스톤 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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