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MJ심장혈관센터 심포지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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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치료 방향성을 전망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명지병원은 MJ심장혈관센터와 MJ심장수술센터, MJ심장재활센터, 부정맥센터, 심장전용 중환자실, 전용 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50례를 상회하는 심장 및 심혈관계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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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 치료 최신지견 및 미래 방향성 전망
MJ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기봉)는 17일 오후 소노캄 고양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MJ Cardiovascular Cent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심장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와 체외순환사, 방사선사 등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는 의료진 11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2차 의료기관에서의 심혈관계 질환 진료(좌장:김포우리병원 정승묵 과장, 한일병원 김태훈 과장), 심혈관계 작용 약제의 선택(좌장:명지병원 황성욱 교수, 김포뉴고려병원 김태훈 과장)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별로 두 차례씩, 총 네 번의 토의시간을 갖고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기봉 센터장은 “2021년 3월 개소한 MJ심장혈관센터는 심장수술부터 이식, 시술, 재활까지 통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괄목할만한 성장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심장 치료 병원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치료 기술의 다변화와 연구 및 학술교류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병원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명지병원은 MJ심장혈관센터와 MJ심장수술센터, MJ심장재활센터, 부정맥센터, 심장전용 중환자실, 전용 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50례를 상회하는 심장 및 심혈관계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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