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경기도 바둑대축제, 올해 아마바둑 대미 장식한다

이정철 기자 2023. 11.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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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한국이 올 한해 전국아마추어 바둑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3경기도 바둑대축제'를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2월 첫 주말인 2, 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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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경기도 화성 장안대학교 실내체에서 열전 펼쳐
스포츠한국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공동 주최
전세대 참여, 화합과 단결, 세대간 소통...페어와 단체전 비중 높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스포츠한국이 올 한해 전국아마추어 바둑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3경기도 바둑대축제'를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2월 첫 주말인 2, 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아마추어 바둑의 시즌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더 높이기 위해 성적에 못지 않게 가족사랑과 소통, 화합의 사회적 가치를 크게 부각시켜 대회를 준비했다.

우선 연말 따뜻한 가족사랑과 전 국민의 화합과 단결, 세대간 소통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주최측은 대회의 주 종목을 가족 페어전과 단체전에 맞췄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시니어단체부(만 40세 이상), 주니어단체전(만 40세 미마), 가족페어부, 시·군 임원페어부, 여성페어부, 여성새내기부, 중고등페어부로 구성된 전국부와 유치부, 1·2·3·4·고학년부(5~6학년)로 이뤄진 학원방과후 종목이 펼쳐진다.

다음날인 3일에는 주니어페어부, 시니어페어부, 대학생페어부로 이뤄진 전국부와 초등생부터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학생부 개인전, 초등학교 1~6학년생이 참가하는 방과후 개인전이 열린다.

각 종목은 공히 덤 6집반이 적용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학생부는 메일로만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전국부 페어부는 팀당 4만원, 학원방과후는 팀당 2만원이다. 시니어단체부와 주니어 단체전은 각각 10만원과 6만원이다.

시상품은 전국부 13개 부문의 경우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주어지며 학생부가 대상인 협회장상은 상장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된다. 문의는 화성시바둑협회로 하면 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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