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도순·신례 130채 준공

고성식 2023. 11.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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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공공임대주택인 '마음에온' 총 130채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에온 도순은 52채며, 신례는 78채다.

지난 7월 모집을 통해 130채에 모두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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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공공임대주택인 '마음에온' 총 130채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에온 도순 [제주개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마음에온 도순은 52채며, 신례는 78채다.

입주 수요를 고려해 20㎡, 39㎡, 44㎡, 49㎡ 등의 다양한 전용면적이 있다.

지난 7월 모집을 통해 130채에 모두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각 단지에는 스마트홈, 태양광 발전시스템, 무인 택배시스템,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섰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준공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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