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버풀' 피르미누, 부친 사망 '비보'…가족여행 중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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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투 피르미누(32)의 아버지 호베르투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가 별세했다.
피르미누의 유스팀인 클루비 지 헤가타스 브라지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주말 우리 곁을 떠난 피르미누의 아버지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는 항상 우리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그의 아들이 유니폼을 입고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라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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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32)의 아버지 호베르투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가 별세했다.
영국 '더 선',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20일(한국시간) "피르미누의 아버지가 두바이 가족여행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가족들은 시신을 고향인 마세이오로 보내기 위해 브라질 대사관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의 나이는 62세다"라고 덧붙였다.
피르미누의 유스팀인 클루비 지 헤가타스 브라지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주말 우리 곁을 떠난 피르미누의 아버지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는 항상 우리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그의 아들이 유니폼을 입고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라고 작성했다.
피르미누는 클루비 지 헤가타스 브라지우, 피게이렌시, 호펜하임을 거쳐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특히 리버풀에서 362경기 111골 79도움을 기록했으며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올여름 자유 계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주말, 피르미누 가족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등졌다.
사진= 피르미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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