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유로 2024 예선 10전 전승…벨기에는 루카쿠 대폭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11. 2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장 완장을 찬 포르투갈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에서 10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아이슬란드와 유로 2024 예선 J조 10라운드를 가졌다.

이날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 등에 힘입어 아이슬란드를 2-0으로 누르고 J조 조별리그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장 완장을 찬 포르투갈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에서 10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아이슬란드와 유로 2024 예선 J조 10라운드를 가졌다.

이날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 등에 힘입어 아이슬란드를 2-0으로 누르고 J조 조별리그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전반 37분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1분 히카르두 호르타가 쐐기골을 넣으며 아이슬란드를 격파했다.

예선 10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승점 30점, 골득실 +3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또 2위 슬로바키아 역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로멜로 루카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F조의 벨기에는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4골 폭풍에 힘입어 아제르바이잔을 5-0으로 꺾고 본선에 올랐다.

유럽 최고의 팀을 가리는 유로 2024는 제17회 대회로 오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독일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총 24개 팀이 진출한다.

지난 2021년에 유럽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 유로 2020에서는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