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포함' 영입설 공격수만 3명→시즌 1골 공격수는 윙백 이동→아스날 예상 베스트11

김종국 기자 2023. 11. 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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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선수 보강 이후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승3무1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승점 28점), 리버풀(승점 27점), 토트넘(승점 26점) 등과 함께 선두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

아스날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블라호비치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측면 공격수로는 마르티넬리와 사카가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은 비르츠, 네베스, 라이스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하베르츠,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가 구성했다. 골키퍼에는 라야가 이름을 올렸다.

더선은 '아스날은 공격수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올 시즌 부진한 외데가르드 대신 비르츠 또는 네베스가 아스날 미드필더진에 새롭게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스날은 다양한 공격수 영입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스날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전력 보강을 목표로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 영입을 고려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토니는 아스날과 첼시의 관심 속에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스날의 하베르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모두 소화 가능한 하베르츠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하베르츠는 19일 열린 튀르키예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선제골을 넣기도 했지만 후반전 종반 핸드볼 파울과 함께 페널티킥을 허용해 독일의 역전패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더선은 '아스날은 올 시즌 윙백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하베르츠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하베르츠의 튀르키예전은 절망으로 끝났지만 아르테타 감독에게 흥미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스날의 사카, 라이스, 외데가르드, 블라호비치, 황희찬, 하베르츠.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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