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 119 "직장인 절반은 '주 48시간 근무'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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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근로시간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직장인 2명 중 1명이 주 48시간 근무를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 10명 중 8명꼴로 현행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 119는 이 결과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자 대다수가 주 60시간 근로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는 착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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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가 근로시간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직장인 2명 중 1명이 주 48시간 근무를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 10명 중 8명꼴로 현행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 119는 이 결과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자 대다수가 주 60시간 근로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는 착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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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가 위스키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에서도 위스키 매출이 수입 맥주를 눌렀습니다.
이마트가 올해 1월에서 10월 사이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위스키가 차지하는 비중이 13%로 12.9%인 수입 맥주를 넘어섰습니다.
이마트는 위스키 구매 고객 중 30대 이하 비중이 지난해 기준 4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대중화와 위스키를 주재료로 하는 하이볼의 유행이 위스키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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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메타버스와 가상화폐, 이차전지 등 7개 테마업종 신사업 추진현황 실태 분석을 한 결과 상장사 233개 중 55%가 현재까지 관련 사업추진현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한 기업의 경우 이차전지 등 테마업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뒤 차익만 실현하고 수개월 만에 사업을 접는다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렇게 사업을 추진할 의사와 능력이 없는데도 투자자를 기망하고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위를 중대 위법행위로 보고 엄정대응 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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