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 '롤' PC방 점유율 43% 돌파...277주간 1위

강미화 2023. 11.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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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3%를 돌파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3.61%로 277주간 1위를 지켰다.

특히 일 이용시간이 전주와 비교해 10.2% 늘면서  200만 시간대를 넘었다.

뒤를 이어 2위의 'FC 온라인'도 일 이용시간이 15.7% 늘면서 점유율 11.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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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3%를 돌파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3.61%로 277주간 1위를 지켰다.

특히 일 이용시간이 전주와 비교해 10.2% 늘면서  200만 시간대를 넘었다. 게이머가 지난 7일간 PC방에서 1425만 5206시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 보면, 평일에는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수요일(191만 2189시간)에 가장 접속이 많았고, 토요일인 18일에 267만 30시간을 기록하며 게이머가 가장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관심이 게임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T1이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3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뒤를 이어 2위의 'FC 온라인'도 일 이용시간이 15.7% 늘면서 점유율 11.19%를 차지했다. 이는 2024 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한 이벤트를 18일 하루 진행하면서 접속 시간이 115만 시간을 넘어선 결과로 풀이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등 톱5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오버워치'가 전주와 비교해 7.5% 일 이용시간이 늘면서 한 계단 올라 6위를 차지했으며 9.8%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원신'이 2계단 올라 20위에 진입했다.

'워크래프트 3'와 '리니지 2'는 각각 5.4%, 2%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리니지'의 감소 폭(-21.7%)이 높아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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