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난다! 드디어 관계 정리 돌입’ 발롱도르 위너 듀오 재결합? 거인의 유혹 수락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계 정리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루카 모드리치는 시즌이 끝나면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천재 미드필더의 위엄을 과시하면서 중원 조율 능력을 선보이면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등 수많은 우승에 일조했다.
모드리치의 레알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관계 정리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루카 모드리치는 시즌이 끝나면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유혹에 넘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야망은 끝이 없다. 발롱도르 위너 모드리치 영입을 준비 중이다. 알 이티하드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모드리치는 2008년 7월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고 2012년 8월 레알로 이적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천재 미드필더의 위엄을 과시하면서 중원 조율 능력을 선보이면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등 수많은 우승에 일조했다.
모드리치는 그동안 레알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모드리치의 레알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모드리치를 향한 유혹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연봉 4,000만 유로(약 567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단기 계약이라도 연장을 통해 레알에서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중이다.
모드리치는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모드리치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자 레알을 향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가 레알에 이적을 통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의 기자 에두아르도 인다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레알에 이적 요청을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이사진을 만났다.
모드리치는 벤치에 있을 때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고 인내심이 바닥났다고 설명했다.
모드리치를 향해서는 알 이티하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에서 인연을 맺었던 카림 벤제마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질까? 발롱도르 위너 조합의 재결합이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score90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떻게 이런 일이… 도르트문트 소속 유스 선수, 경기 중 부상으로 사망
-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나란히’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 선정 ‘vs과르디올라-안첼로
- '음바페 커리어 300번째 득점' 프랑스, 지브롤터 14-0 완파...A매치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경신
- ''나한테 구식이라고 하는데..'' UCL 최다 우승 자랑하는 '명장' 안첼로티 감독이 말하는 '장수' 비
- ''무리뉴 감독은 원래 지고 나서 말이 많아, 재밌는 사람이야''... 페드로, '수영선수' 발언에 응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